비가 내리는 오싹한 밤, 릴리는 이상한 소리를 들었어요.
괴물일까? 유령일까? 릴리는 겁에 질려 온갖 무서운 상상을 펼쳤지요.
하지만 곧 릴리는 벌떡 일어났어요!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는 밤이었어요. 이렇게 오싹한 밤이 제일 싫은 릴리는 잠을 잘 수 없었어요. 그때였어요. 쿵, 쿵, 쿵. 이상한 소리가 들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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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모두 잠든 오싹한 밤에 - 아서 맥베인 지음, 톰 나이트 그림, 김은재 옮김 생각말랑 그림책 시리즈. 비바람이 치는 오싹한 밤에 잠들지 못하고 무서운 상상을 펼치던 릴리가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았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반전으로, 릴리의 심경 변화에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