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초등학교 4학년 3반 웅달샘은 비 오는 날 지각 대장 박찬두를 차에 태우고 가다가 벼락을 맞습니다. 겨우 정신을 차려 보니 박찬두와 영혼이 바뀌어 있네요. 웅달샘이 되어 신이 난 박찬두와 달리, 웅달샘은 박찬두로 살아야 하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요. 게다가 자신인 척 능수능란하게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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