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을 빼앗긴 암울했던 그 시절 “만약 당신이었다면 그녀들처럼 살 수 있었을까?”안중근, 윤봉길, 김좌진, 이범석, 손병희, 백범 김구, 이승만…… 그리고 유관순. 일제 강점기에 나라의 독립을 위해 활동한 이들을 떠올려 보면 대부분 남성일 것이다. 그나마 여성독립운동가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가...
1부. 총칼에 맞서 싸운 여전사들
최초의 여성 의병장, 윤희순
곤륜산의 여전사, 박차정
불의 여인 안경신
사랑의 힘으로 독립군 투사가 된 김마리아
서대문형무소 큰언니 어윤희
2부. 후방의 애국혼
말과 글로서 민족혼을 일깨운 조애실
망국의 한을 비행기에 싣다 권기옥
청상의 여걸 조신성
독립군 아내 이애라
독립군의 큰할머니 왕재덕
송죽비밀결사단 초대 회장 김경희
3부. 이름 없는 불꽃으로 타오를지라도
기생 만세운동
제주 해녀 항일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