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시리즈 6권. 「별 헤는 밤」, 「서시」, 「참회록」 등 암울한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하늘과 바람과 별을 노래하며 우리말로 꿋꿋하게 시를 썼던 윤동주. 그는 후쿠오카 형무소 독방에 갇혀 정체를 알 수 없는 주사를 맞으며 점점 쇠약해진 채로 죽음의 문턱에 서 있다. 그런 그의 앞에 저승사자 카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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