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줏빛 튤립, 흰 패랭이꽃, 붉은 작약, 각각의 꽃말을 모티프로 역사와 신화, 전설, 민담을 오가듯 신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프랑스 작가 장프랑수아 샤바가 꽃의 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쓴 세 단편에 요안나 콘세이요의 가장 아름다운 꽃그림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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