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만 했다 하면, 무슨 일만 했다 하면 그놈의 사춘기, 사춘기, 사춘기!엄마와 단둘이 살던 경민이에게 아빠가 생기면서 찾아온 행복감을 따스하게 그린 전반부, 경민이와 엄마 아빠 사이의 거리가 멀어졌다가 조금씩 가까워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린 후반부, 열세 살 사춘기 소년의 성장을 담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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