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세계적 대유행이 제6대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이종욱을 다시 소환했다. 코로나19 발병 초기, WHO가 초기 대응 및 방어에 실패한데 이어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사무총장이 국제 정치적 편향성 논란에까지 휘말리면서 거센 비판에...
1 도전의 시작 1945~1976 출생에서 대학까지
북아현동 한옥
6·25전쟁의 상흔
황소고집
아버지의 죽음
서울대 5수생
ECFMG 시험 모임과 동생의 구속
못다 핀 캠퍼스에서의 사랑
2 운명 1976~1983 성 라자로 마을~남태평양
성 라자로 마을
한일 국제결혼
춘천 도립의료원 신혼생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드디어 하와이에 가다
아메리칸사모아 LBJ 병원
3 질병과의 전쟁 1983~2002 피지, 마닐라, 제네바
피 지 국제기구의 일원으로
마닐라 ‘소아마비 퇴치’ 초석을 놓다
제네바 “나는 이미 여기 와 있소”
고난의 세월 그리고 다시 찾아온 기회
4 영원한 WHO 사무총장 2003. 1.~2006. 5.
“네, 이겼어요. 17 대 15로”
인류 대재앙에 맞선 ‘3 by 5’
“옳은 일을, 적절한 곳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고통의 땅, 그 현장 속으로
더 큰 꿈, 그리고 황우석
‘1만 개의 관심사 가진 1만 명의 조직’
“레이코는 천사고, 나는 악마야”
마지막 산책
에필로그 그가 남긴 유산
참고 문헌
부록 이종욱 연설 모음
WHO 사무총장 1000일의 여정
이종욱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