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수상작가 손서은 신작 케냐로 자원봉사 떠난 착한 아이 천수 현지 경찰에 체포되다!“청소년소설의 배경을 확장시킨 작품”이라는 평을 받은 소설 『테오도루 24번지』로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손서은 작가. 그가 이번에는 아프리카로 떠났다. 『착한 아이 백천수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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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안들에게는 패턴이 있다
마이 넘버원 백천수
고승아는 영어를 못하는 게 아니다 안 하는 거다
자잘한 균열은 빵꾸가 된다
앞선 자가 뒤서고 뒤선 자가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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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녹취록
좋은 사람 마거릿 패리
사피엔스는 한때 아프리카에 모여 살았다
기브 미 캔디 기브 미 러브
빅 비즈니스 우먼 앙벵야
캔디맨은 도시 전설의 계보를 잇는다
3
귀가 열리자 망령이 살아났다
알리스 vs 타사피 패밀리
마이 넘버원 피터
특성상 진실은 밖으로 나오기를 꺼린다
시체가 있다 죄는 없다
나쁜 놈들이 다녀도 도시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잘못된 판타지는 화를 부른다
섣부른 결론은 건강에 해롭다
유동적인 인간은 모습과 성질을 바꾸기도 한다
조상님은 화산섬에 산다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