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눈빛을 보면 사랑에 빠질까 두렵구나.” _쥘 미슐레, 『마녀』 중세의 광기에서 부화한 마녀, 끔찍하고 아름다운 그들의 초상마녀는 우리에게 꽤 익숙한 존재다. 어릴 적 읽었던 동화 속에서 마녀는 주인공을 유혹하고, 배반하고, 고난에 빠뜨리고, 심지어 죽이기까지 하지만 결국 권선징악의 사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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