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자 아버지와 철학도 아들이 고전을 벗 삼아 나눈 스무 통의 편지 ‘존재, 타자, 폭력, 국가, 정의, 사랑, 진리, 자유, 세상, 학문’에 대한 부자父子의 대화아버지와 아들이 편지로 주고받은 신학과 철학의 사유 세대 간의 단절이 깊은 시대에 아버지와 아들이 책을 읽고 말을 건다. 그것도 편지라는 형식으로....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