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 대한 성찰이 없는 사람은 위태롭다. 인간과 인간의 문명 그 자체를 돌아보는 인문학이 질주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더욱 절실한 이유는 그 때문이다. 이 책은 개인에서 시작해 일이관지(一以貫之)한 원리를 바탕으로 국가를 설명하려고 한다. 국가는 누구나 소속된 직접적인 사회이며 평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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