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신화와 성서에 나오는 폭력을 비교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희생양 메커니즘의 정체와 양상을 분석한다. 저자는 기독교의 성서를 폭력이 등장하는 여타의 기록과 같은 위상에 놓고 분석하며, 과학적인 논리 전개로 기독교에 대한 지적 신뢰성을 쇄신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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