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마음 속에 / 엄마 아빠는 점점 없어지고 / 예쁘게 자라나는 네 모습만 가득 차게 되었지 /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너만 보였지 / 이 세상을 다 덮을 만큼 / 이 세상을 다 지울 만큼 - 본문 중에서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그림책 마루벌의 0100갤러리 제6권. 나란히 서 있는 암수 은행나무 이야기에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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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은행나무처럼 - 김선남 그림, 김소연 글 2001년 한국출판미술대전 일러스트부문 특선에 입상한 김선남의 그림과 김소연 시인의 글이 만난 그림책. 바람에 흐드러지는 은행잎들을 아련하게 옮겨놓은 듯한 그림과 소박한 글이 더해져 포근한 느낌을 전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