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생일 선물을 사고 주머니 사정이 궁해져 정작 자기가 찜해 두었던 부채는 사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온 낸시. 하지만 낸시가 누구인가요? 낸시는 벼룩시장을 열기로 합니다.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언제나 못 입게 된 옷들이 있고, 싫증난 액세서리 같은 것들도 있으니까요. 이런 것들을 싸게 팔아 그 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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