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마저의 '라니'시리즈 첫 번째 책은 이소연 시인과 주영태 농부가 주고 받은 사진과 에세이를 묶은 책이랍니다. 떨어진 알을 주워 둥지 안에 넣어 주듯이 이 책도 잘 태어나라고 정세랑 소설가님께서 추천사를 보내 주셨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에세이는 오랜만이다."라는 문장을 읽고 또 읽습니다. 둥지의...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