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작가의 작품 전체를 다 읽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또 책을 읽다 보면 문장 하나하나에 신경 쓰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장들을 한 권에 모아서 천천히 곱씹어 읽는다면, 그 자체가 또 다른 독서의 즐거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작가와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사랑 _ 7
작가 _ 35
문학과 예술 _ 65
인간 _ 93
인생 _ 145
절망과 고뇌 _ 195
그래도 희망 _ 235
다자이를 추억하다 _ 257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