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얼굴이 사라진 전장의 포화 속에서 성숙한 관점을 확보하고 신실한 실천으로 나아갈 실마리를 찾다” 동성애를 논하는 자리에서는 ‘지옥에 떨어질 죄’, ‘시대착오적인 인권 탄압’이라는 비난이 오가기 십상이지만, 이 책에서는 전혀 다른 대화를 볼 수 있다. 긍정하는 관점과 전통적 관점을 지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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