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 없이 주어지는 건 없어.” 2019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김혜지의 첫 소설집 『대가 없는 일』이 출간되었다. 김혜지는 ‘작가의 말’을 통해 “생의 일들에 제대로 된 우선순위를 두기 위해 오래 다닌 회사를 나왔다”고 밝힌다. 10년간 광고회사의 카피라이터로 일하던 그는 1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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