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크리스마스이브, 한 여인이 자신의 길고 윤기 흐르는 머리를 짧게 자릅니다. 머리를 팔아 사랑하는 남편에게 선물할 시계줄을 사기 위해서 였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아내를 본 남편은 할 말을 잃고 맙니다. 그 아름답던 머리카락이 어린이 합창단의 소녀처럼 짧게 잘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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