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엔 조선시대 사람들이 직접 만든 북천수라는 소나무숲이 있어요.이 소나무숲에선 아직도 마을 주민들이 정월대보름 때마다 제사를 지내고 있어요.뭔가 신비로운 느낌이 나지 않나요?할머니랑 같이 사는 외로운 소녀 해나가 여기 북천수에 들어갔어요.떠돌이 개 코야도 해나를 쫓아갔어요.소나무 가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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