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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당선작바람과 달팽이의 따뜻한 만남이 들려주는 상상력과 예술의 힘숲속 마을에 팽이와 가족들이 살고 있었어요. 팽이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팽이는 이상한 소리를 들었어요. “나처럼 움직여 봐!”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바람이었어요. 하지만 팽이가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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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만났어요 - 김유미 지음
제6회 상상만발 책그림전 당선작. 바람과 달팽이의 따뜻한 만남을 통해 상상력과 예술이 이 세상을 어떻게 자유롭고 행복하게 만드는지를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이다. 세상의 모든 존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만드는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