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한장 떼다가 감으로 눌러놓고거울 닦듯이 들여다보자 내 마음을 들여다보자”이 계절 가장 반짝이는 순간이내 마음의 첫 문장이 될 때,한뼘의 일기로 간직하는 계절의 선물순박한 언어로 짙은 서정의 시세계를 다져내 독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신미나 시인의 한뼘일기 『서릿길을 셔벗셔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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