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나라를 여행하기 위해 그곳의 말을 배워가듯이낯선 세대 간에도 배워야 할 말들아직 젊은 청년, 아직도 젊은 어르신의 만남세대 간의 대화를 경청하는 동안 탄생한 단어사전처음 들을 땐 거친 듯해도알고보면 고운 마음이 숨어 있는 경상도 말험한 풍파를 거쳐 온 어르신들의 말오래 곱씹어야 진짜 속뜻을...
1부 갱상도 잔소리 학습서
ㄱ ~ ㅎ
2부 갱상도 어르신 대화법
곽미소의 어르신 이안석
곽지혜의 어르신 곽동택
박규리의 어르신 정성임
양다인의 어르신 이미숙
전경신의 어르신 이상남
정소현의 어르신 이인옥
조지은의 어르신 이윤악
에필로그―그때만 해도 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