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발랄하게 넘나드는 전환의 경계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는 트릭스터[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는 한국문학의 새로운 작가들을 시차 없이 접할 수 있는 기획이다. 그 열 번째 작품으로 심너울 작가의 『꿈만 꾸는 게 더 나았어요』가 출간되었다. “2020년대 초, 한국 SF 황금기를 상징할 만한 표본”(곽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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