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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다비드 칼리와 떠나는 짜릿한 시간 여행 방 안 구석구석을 정리하다 오랜만에 발견한 어떤 물건 때문에 추억에 빠진 적이 있나요? 우리 삶의 한 부분을 따뜻하게 채워 주었던 물건들은 단순히 추억을 상기시킬 뿐 아니라 우리를 다시 그 시절로 되돌려 놓아요. 열 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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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야! - 다비드 칼리 지음, 마리 도를레앙 그림, 이숙진 옮김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다비드 칼리와 떠나는 짜릿한 시간 여행. 다비드 칼리는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흐려, 시간과 시간 사이를 넘나든다. 벼룩시장에 참여하려고 다락방을 정리하던 주인공은 뜻밖의 물건을 찾아 길고 긴 여행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