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내 친구 오케예요. 오른쪽이 나, 왼쪽에 앉아 있는 애가 오케예요. 오늘 밤 우리는 밖에 나가서 달렸어요.”★ 2014 스웨덴 최고의 문학상 ‘아우구스트상’ 최종 후보작 두 아이가 달린다. 아이들을 따라 온 세계를 누비다 보면, 언젠가 가보았거나 가고 싶었던 장소들이 마음속에 또렷하게 떠오른다. 일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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