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들의 시간 속으로 들어가 함께 감응한 재미있는 동시집. 초등학생 손주 셋을 둔 작가는 날로 치열해지는 경쟁 사회에서 그들이 어려움을 거뜬히 이겨 내고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손주병법'을 시로 썼다. 겨우 뒤집기를 시작한 아기의 바동거리는 모습을, 억지를 부리고 떼를 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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