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자연 안에서 뒹굴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아이들은 꾸밈을 덧대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모습이에요. 동시에 깊은 애정을 품었던 아동문학평론가 고 김이구 선생은 『콩, 너는 죽었다』를 두고 “기존 동시의 상투적인 화법, 현실과의 거리, 가르침을 주려는 경향을 벗어”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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