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윤경작가는 초등학생 시절 평범하던 부모님이 일일 교사로 초대받지 못해 아쉬웠던 마음과 어른이 되어 딸의 학교에 일일 교사로 가게 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글을 썼다. 남들이 좋다는 거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걸 명확하게 말할 줄 아는 당찬 은지와 기발한 아이디어와 엉뚱한 행동을 일삼는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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