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잘못된 점을 솔직히 인정하는용기를 가지렴.[줄거리]“아줌마, 좀 비켜주세요!”머리끝까지 쌓아올린 종이 상자 때문에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앞을 가로막은 큰 엉덩이는 움직일 줄 몰랐다. 그런데 굵직한 목소리, 털이 듬성듬성 난 종아리, 넓은 얼굴에 코가 주먹만큼 큰 사람은 아줌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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