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훈 시인의 첫 동시집. 아이들의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모습은 물론 시골 마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진지하지만 너무 무겁지 않게, 그러면서도 진솔하게 그린 시편들을 모았다. 시인의 따뜻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시선은 병든 가축에서부터 학교 잃은 폐교의 아이들, 고령화된 시골 마을의 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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