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아 은총이와 은별이를 통하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어린이 동화. 한국입양홍보회 엠펙(MPAK) 활동의 일환으로 은총이와 은별이, 두 아이를 입양한 목사 부부는 어느 날 막내 은별이가 뇌성마비 환자라는 소식을 듣고 절망에 빠진다. 사서 고생할 수는 없다며 은별이를 다시 고아원으로 돌려보내라는...
새 식구가 오던 날
내 동생, 은별이
은별이 다시 데려다 주면 안 돼?
은별아, 우리 은별아!
은별이가 뇌성마비래요
모두 힘내세요!
아주 특별한 손님
은별이가 나더러 엄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