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혼자 있을 시간은 필요해!혼자 있고 싶은 어른과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그림책 『날 좀 그냥 내버려둬!』. 그림책의 노벨상이라고... 작품 제목이자 주제어인 “날 좀 그냥 내버려둬!”가 유머가 터지는 순간마다 반복 등장해서, 아이가 엄마와 함께 소리 내어 읽기에 적합하다. 단순한 재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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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날 좀 그냥 내버려 둬! - 베라 브로스골 지음, 김서정 옮김 단순한 재미뿐 아니라, 독창적인 상상력이 있는 책으로 '혼자만의 공간'이라는 현대적인 소재를, 러시아 마을 할머니라는 클래식한 등장인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한 번, 후반부에서 우주 물리학을 등장시킨다는 점에서 또 한 번 독자의 허를 찌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