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치소에서의 생활이 어느덧 4년 9개월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대통령으로서의 저의 시간은 언제나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오늘은 언제, 어디에서, 누구를 만나고,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늘 시간을 쪼개서 일을 하면서 참으로 숨 가쁘게 지냈습니다.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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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 - 박근혜 지음 유영하 변호사가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보낸 수만 통에 달하는 편지들과 직접 답장한 것들을 엮어 책으로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