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축제 시계가 멈췄다. 현재진행형인 코로나19 팬데믹은 인류문명을 전대미문의 위기 속으로 몰아넣었다. 수많은 사람이 동일 시공간에서 모이는 축제 생태계 역시 처참한 형국이다. 축제가 멈춘 지금 불확실한 ‘축제의 미래’를 예측하면서 ‘축제의 과거’를 되돌아보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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