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한 저자의 성장소설. 주인공 난나가 1957년 1월에 남해안의 한 바닷 가에서 태어나서 수도자의 길을 가게 되는 1970년대 말까지 20여 년간의 삶의 과정을 한 작은 집안의 비극을 배경으로 그렸다. 저자는 궁핍과 비극의 삶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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