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살에 혼자 떠난 불량주부의 명랑제주 한 달 살이덜 먹고, 잘 걷고, 살짝 취하는 자유로운 떠돌이명랑하고 감미롭고, 때로 부끄럽고 슬픈 유배기여기 불량주부가 있다. ‘감성지수는 우량하나 생활지수는 불량하고, 대면지수는 명랑하나 내면지수는 황량하며, 인성지수는 선량하나 비관지수는 치사량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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