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 가서 유언장을 찾아. 거기에 모두 적어 뒀으니까. 내 유언의 내용이 맘에 안 든다면 찢어... 꼭 유언장을 찾아 없애 버려야 해.” 마침 여름 방학이라 휴가를 낸 엄마와 나는 할머니의 시골집으로... 하지만 할머니는 유산을 모두 엄마에게 주진 않을 거라며, 기부와 관련한 내용이 담긴 유언장을 시골집에...
숨겨진 유언장 6 | 기묘한 도서관 19 | 샌드백 치고 가는 아이 35 | 중2병과 힙합걸 50 | 이상한 할아버지 65 | 땅만 보고 다니는 아이 79 | 두 가지 소식 97 | 비 오는 날 108 | 할머니의 죽음 123 | 귀여운 시위 135 | 그 후에 일어난 일 148 | 대숲이 자라는 방식 158 | 거대한 계획 168 ∥ 글쓴이의 말 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