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티마을은 만경강 발원지인 밤샘이 있는 두메산골이다. 눈 내리는 겨울엔 토끼가 발맞추고 놀다 갈 정도로 외진 마을이다. 이곳 밤샘에서 시작된 만경강은 계곡을 타고 흘러 하천이 되고, 강물이 되어 서해바다로 스며든다. 만경강 200리 길이다. <하늘 아래 첫 동네 밤티>는 비 오는 날 채연와 길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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