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마을, 마녀의 우묵사라진 사람들과 남겨진 사람들을 둘러싼 비밀할머니 집에 가면 엄마 아빠를 만날 수 있을 거라 자신했던 누리와 가온이는 ‘등불나무시 영원의 우묵’이라 적힌 주소를 보고 고민에 빠진다. 하지만 부모님 없이 또 밤을 지새우기는 싫어서 남매는 주소에 적힌 곳을 찾아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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