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꽃에서부터 별이 바다를 이루는 우주에 이르기까지 -시원始元의 공간에서 끈질긴 생태적 사유로 이루어낸 시의 경지걷는사람 시인선의 41번째 작품으로 박남준 시인의 『어린 왕자로부터 새드 무비』가 출간되었다. 1984년 《시인》지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박남준의 여덟 번째 시집. 일명 ‘은둔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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