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 대한민국에서 짓지도 않은 범죄를 자백하는 ‘허위자백’은 얼마나 발생하고 있을까? 수사 과정에서 고문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되는 1980년대까지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허위자백 사건이 있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고문이 사라졌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1990년대 이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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