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배우는 것을 쓰는 사람, 이후의 두 번째 자기기록. 연고도 없는 어느 산골에서 살았던 5년 동안 매월 한 편씩 써내려간 시골 생활기다. 2020년에 발간한 〈무풍생활-산골에서 보낸 시절〉에 이어 2016년 겨울부터 2018년 이른 봄까지의 기록을 엮었다. 울도 담도 없는 작은 동네에 살며 도시의 외로움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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