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배움의 대상이 될 수 있을까? 사랑에 대한 온갖 환상과 신비주의에 어떻게 현혹되지 않을 수 있을까? 국내 처음 소개되는 독일 현대철학의 거목 헤르만 슈미츠, 그의 이른바 ‘새로운 현상학’은 서양철학이 지금껏 미지근하게 다루어 왔던 주제 ‘사랑’에 대한 가장 독창적인 통찰을 제공한다.『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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