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큰 나무 아파트에 누군가 찾아왔어요!휘이잉 구르르! 세찬 폭풍우가 큰 나무 아파트를 휘감아요. 아파트 관리인 두더지 두리 씨는 손전등을 켜고 아파트 구석구석을 살펴보았어요. 혹시 벽 틈 사이로 바람이 들이치거나 천장에서 비가 새면 안 되니까요. 그런데 그때…… 쾅쾅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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