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도도와 달달 할머니도도는 착하다고 칭찬받는 것이 좋았어요. 그래서 맛없는 급식도 싹싹 먹고 친구 부탁도 다 들어주었지요. 싫어도 꾹 참으면서 말이에요.어느 날, 직장에 간 엄마를 대신해 도도를 돌보러 달달 할머니가 왔어요. 첫눈에도 달달 할머니의 인상은 괴상했어요. 이마에 굵은 주름이 세 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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