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하는 방향으로 가라 성공하려는 사람은 많고 성공에 도달하는 사람은 적다. 우리가 사는 인생은 늘 이런 치열함 속에서 살아가는 것 같다. 누군들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지 않겠으며, 누군들 성공하기를 마다하는 사람이 있겠는가. 이것은 인간의 본능적 욕구이자, 존재 이유이다. 그렇다면 욕구는 충족되어야 한다. 특히나 본능적 욕구는 채워지지 않는 한 결핍으로 남아 자신을 갉아먹는 요소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남아있는 선택지는 두 가지이다. 해결하는 방향으로 갈 것인가, 안주하는 방향으로 갈 것인가.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을 사는 것, 이것이 필자의 바람이다. 『채움』을 집필하게 된 배경은 여기에서 기인했다. 사람들은 모두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을 바라고 있다. 노력의 정도는 차이가 날 수 있으나 대다수 사람은 나름의 노력을 치열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사는 사회에는 기회의 시대, 정보의 시대에 걸맞게 넘쳐나는 성공법칙들이 있다. 성공법칙이 있음에도 사람들은 변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본질을 알면 답을 찾을 수 있다. ‘채움’을 알면 ‘작동 원리’가 작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