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몇 개월째 비어 있는 옆집에서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려온다. 동민이는 누나한테 귀신이 사는 집이라는 말을 들어서 께름칙하게 생각하던 차에 다음날 집 앞에서 이상한 아이를 만난다. 머리를 귀신처럼 풀어헤치고, 막대풍선처럼 몸을 이리저리 흔들어대는 아이 해송이. 해송이는 하필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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