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태어난 아기 거북이들이 있는 힘껏 기어갑니다. 어디로 가는 걸까요? 바다에 도착한 아기 거북들이 묻습니다. "우리 엄마인가요?" 바다가 대답합니다. "난 바다란다. 엄마처럼 꼭 안아 줄게." 엄마는 알을 낳고 어디로 간 걸까요? 아기 거북들은 엄마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둥근 달을 본 아기 거북들이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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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아기 거북 - 표영민 지음, 윤나라 그림 감동이 있는 그림책 27권. 대부분의 아이는 엄마의 사람을 듬뿍 받으며 성장한다. 어쩌면 당연해 보이지만 동물의 세계는 종에 따라 달라서, 엄마 거북은 알을 낳아 모래를 덮은 뒤 먼바다로 떠난다. 엄마 거북의 마음을 알 순 없지만, 세상의 어머니인 자연에게 자식의 안녕을 부탁할 것 같다. 아기가 엄마에게 가지는 절대적인 신뢰를 담은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