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무라이스잼잼]에서 빛을 발하는 것은 침샘과 로망을 자극하는 디테일한 요리 묘사. 껍질을 깐 귤부터 박력 넘치는 부대찌개 한 냄비까지, 메뉴를 막론하고 매력 포인트가 탁월하게 포착된 책 속 음식 그림들은 먹을 때의 감정과 추억까지 고스란히 되살려낸다. 소박하고 일상적인 음식을 마주할 때의 경이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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